[대만여행] 첫번째 대만여행 2013/08 여행/출장

처음으로 가는 대만여행... 

아니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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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비행기로 아시아나를 타게 됐다. 

저가항공이 아니라 첫경험 치고는 좋은비행기로.

원래는 아침10시 비행기였으나 대만 기상악화로 인한 연착.. 짱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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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대만에 상륙한 시점이라 날씨가 무지 좋지 않았다.

타오위안 동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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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호텔 찾아가는길.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가는길은 보통 버스로 많이 다닌다. 나도 버스 밖에 모르고..

약 40~50분정도 소요되며 대만달러 125달러 정도로 기억.. 맞나? 기억이 안나네.

국광버스를 타고가면 된다.

나는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과 Ximen 근처에있는 호텔로 예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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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을 하고 Ximen 거리 한바퀴 돌았다.

첫 외국여행이라 그런지 모든게 신기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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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첫끼. (저녁)

대만친구가 소개해줘서 같이 먹었다. 

모든게 한자로 되있는지라... 알길이 없지.. 그냥 시켜주는 데로 먹음..

여긴 Ximen(시먼딩)거리 살짝 후미진 곳에 위치한 식당이다. (대로변에 없다)

한가지 조심할점은 다음부터는 물을 사서 가야겠다. 물을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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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밀크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대만친구에게 밀크티 먹고싶다고 했더니

여기서 사먹으라고 한다. 그래서 사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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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어쩔... 개구리 눈알 들어있을꺼같아 ㅠㅠ

설탕이 안들어간거라서 맛은 그럭저럭.. 속은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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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친구 따라가서 칵테일도 한잔했다.

대만친구들하고 재밌게 안되는영어로 말하느라 재밌었네 ㅋㅋ

그러다가 하루가 지나고... 그다음날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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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101빌딩으로 가기위해 택시타고 이동. 

지하철도 있었지만 노인네들하고 같이다녀서 힘들어했다.. 결국 택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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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101빌딩 1~2층 내부.

1~2층에는 명품샵들이 즐비하다. 

사실 101빌딩 외관 을 찍을려고했으나 그때 무었때문인지 찍지못함.. 쫌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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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까지 올라가는데 대만달러 500NTD

대략... 대만달러1원에 한국돈40원꼴 이니까.. 2만원이다.

줠라비싸... !!!!!!!!!

표를 구입해서 꼭대기로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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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구경. 사실 한국이랑 다를건 없다.

돈아깝다는 생각도 살짝.

돈이 아까운 관계로 여기저기 다 둘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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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편지함에 편지를 넣으면 뭐라고 설명했던거 같은데...

몰라 아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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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야?

영어로 대충 읽어보면.... 

101층의 중심. 그러니까.. 

바람에 왔다리갔다리하는 높은 건물에 중심을 맞춰주는 커다란 무게추 같은거 라고 하더라.

쫌 무식하게 생겼네. 그래도 기념이니 찰칵.

타이페이 101빌딩은 삼성물산이 만들었다고 한다. 삼성물산 대단하네

2009년까지는 최고층 건물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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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가기위해 이동. 

대만에 온천지대가 있다고 해서 베이터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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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입구. 한국에 이런곳이 없잖아! 엄청 기대...

여기 이름은 황츠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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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환경.

오진다.. 이쁘다... 쩔어 ㅠㅠ 

꼭 일본 온 느낌... 

그래서 찾아봤는데 대만은 일본 좋아한다고 하던데.. 

일본 식민지시절 대만을 잘살게해준 계기였다고... 아무튼.. 

그래서 인지 일본을 동경하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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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녔더니 배고프네.. 온천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뿌연 물(일명 온천물)에 몸 담그고 3시간 가량 있다가 나옴.. 

사진은 당연히 없다. 기대 ㄴ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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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보자 빠이.. 황츠온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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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츠온천에서 바로 스린야시장으로 왔다.

스린 야시장은 지하철역 진탄역 1번출구로 나오면된다.

물론 나는 노인네들하고 다녀서 택시타고 이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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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위기.

한자밖에 없다.. 복잡하다.. 그래서 더 신기한 대만.

사실 먹은건 없다. 그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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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는 시장인데.. 노인네들 하고 나도 마찬가지로 

중화권음식은 힘들어하기에.. 맥도날드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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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고 다를건 없다. 

단지 햄버거 맛에서 대만향신료 냄새가 살짝나는거 같기도.

근데 사실은 그게아니다!

우리가 너무 향신료냄새를 많이 맡아서 그런거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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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Ximen 홍루극장 뒷편에 있는 술집.

한국사람이라면 술을 빼놓을수 없지.

칵테일 하고 맥주한잔했다 ㄷㄷ

그러고 취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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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친구가 고생을 많이해서 (우리때문에)

가기전날 저녁에 우리가 비싼밥집에서 밥을 사겠다고함.

그래서 조금 비싼곳으로 갔다. 음식퀄리티 쩔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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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비어도 한잔.


첫번째 대만여행기 끝 ㅠㅠ

사진을 많이 못찍은 관계로 여기까지 ㅠㅠ

사실 이때는 블로그에 올릴생각도 못하고 그냥저냥 여행했더니

사진 퀄리티도 안좋고.. 그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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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대만 클럽.

어디인지는 비밀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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