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치질 + 용종 수술후기 일상

12월 2일 한양대구리병원 첫 외래

  ㄴ 외과교수 : 치질 재발 했네

                    치질 수술 판정.

                    오늘 피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소변검사 대장내시경 하고가셈

                    12월 5일 입원 하고 12월 6일 수술 하자.

 

12월 4일 전화옴

  ㄴ 병원 : 대장내시경 결과에서 용종 발견됨....

              님 치질수술 + 용종까지 수술해야됨...

              그래서 전신마취해서 같이 하기로....

 

12월 5일 입원

  4시부터 수술전 뭐 이것저것 맞아야될 수액 + 주사 맞고 피검사함

  밤 12시 부터 금식이라함... 하아....

  큰병원 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는데 수술은 교수가 하고 관리는 주치의가 하고 

  잡일은 간호사가 하더라... 그래서 처음에 설명아무것도 안해줘서 잘 몰라서 멘붕 어러번옴...

  간호사는 잘 모름. 얘기해도 자기는 잘 모른데... 주치의한테 얘기하래.. 근데 주치의 얼굴보기가 왤케 힘든지...

 

12월 6일 수술

  아침 9시에 수술 들어가서 꺠어나니 12시... 

  전신마취 처음해보는데 너무 힘들다...

  금식은 계속 유지. 포도당 수액은 계속 맞는중.. 위보호제 간보호제 까지 넣어주네..

 

12월 7일 

  낮 12시 금식조치 풀림. 총 36시간 금식함.

  근데 포도당 계속 맞으니까 금식해도 배가 안고픔... 심지어 1kg 늘었음...

  정상이고 아무 문제 없어서 일요일 퇴원하고싶다고 함.

  주치의 안와서 간호사한테 계속 얘기함...

  주치의가 일요일 퇴원해도 되겠다고 해서 퇴원 하기로 함.

 

12월 8일

  퇴원함.

  근데 일요일이가 가퇴원이라서 병원비 대충 결제하래

  45만원나옴..

  대한민국 의료보험 의 힘을 느낀다. 

  미국이었으면 200은 나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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